[한국경제TV 일산(경기) = 김주경 기자] 케이블채널 OnStyle(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가 우리나라의 최초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맞춤 의상을 만드는 미션을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5회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국외 순방 중 국빈 만찬에 초대됐다는 가정 하에 `품격과 격조를 지니되 파워 있는 여성 리더를 위한 의상을 제작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총 12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했던 프런코 올스타는 지난주 4회 방송까지 세 명의 디자이너가 탈락해, 아홉 명의 도전자가 남은 상황.



여러 미션을 통해 살아남은 아홉 명의 디자이너들은 "역대 프런코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미션"이라며 긴장된 얼굴로 도전에 나섰다. 도전자 중 최연장자인 최창숙 디자이너는 중년 여성을 위한 의상 제작을 해왔던 만큼 "이번 미션은 나를 위한 것이라 자신 있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 PD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내며 대통령의 고품격 의상을 디자인하기 위해 원단 선택부터 고심을 거듭하는 등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다"며 "대부분 절제된 중년 여성의 룩을 디자인해야 한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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