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 애커슨 GM 회장 댄 애커슨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북한의 위협으로 조성된 한반도의 긴장과 관련해 "한국 직원들을 위한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애커슨 회장은 이날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국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커슨 회장은 다만 "비상 계획을 넘어서는 생산기지 이전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애커슨 회장은 또 "한국은 글로벌 생산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면서 "한반도에서 어떤 사태가 발생한다면 GM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영향이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M은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 업체로 5개 공장이 있으며, 1만7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그겨울` 벚꽃엔딩, CF 찍는 미친 비주얼 `말이 안나와` ㆍ`파경` 김현주, 연예인 뺨치는 미모 소유자 `청순 매력` ㆍ한가인 2세 계획? 연정훈은 무계획! ㆍ태연 민낯 사수? 원랜 이렇게 예쁜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