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서울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수에 나섭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현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4%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IBK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지분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가격 등 현재 지분 매입 등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분 매입 가격은 대략 2천억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향후 추가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인접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과 연계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일대를 `신세계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한혜진 해명, 6월 결혼설에 “상견례 한 적 없어요” ㆍ최율·정휘량 열애! 한혜진·기성용 이어 배우+선수 커플 탄생 ㆍ빅토리아, 흰색 시스루 속으로 검은 속옷 노출 ㆍNS윤지 이름 뜻, 농심·남산·논산 아닌 ‘새 영혼(New Spirit)’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