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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 철강금속업종 최대 기대주로 부상"-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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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1일 영풍에 대해 제련·도시광산·연성회로기판(FPCB) 등 세 가지 사업 부문의 성장이란 투자포인트를 갖추고 있어 철강금속업종 기대주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로 신규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가는 185만원을 제시했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제련 부문의 성장과 도시광산업으로의 진화, 연결 대상 FPCB 우량자회사들의 성장지속, 고려아연과의 동반성장에 따른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영풍이 수요 침체와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철강금속업종의 최대 기대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영풍이 2011년 아연설비를 연산 36만t으로 증설했고 오는 10월 아연잔재처리라인(Zinc Fumer) 제 3기를 가동할 계획인데, 주력공장 증설 및 부산물 설비가동에 따라 부산물의 수익기여가 증가해 도시광산 수익모델로 진화하는 초기단계라고 판단했다.

    영풍은 아연잔재를 재처리해 얻은 은부산물인 '은정광'을 자회사인 고려아연에 판매하는 신규 수익원을 2010년 발굴했고, 관련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부의 매출은 2010년 535억원에서 지난해 14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했고, 올해도 20%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으로 주력인 아연부문을 크게 웃돈다고 추산했다.

    또한 스마트기기 특수로 FPCB업체인 연결대상 종속회사 영풍전자와 지분법 대상회사인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등이 올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들 업체의 지난해 매출성장률이 각각 34.3%, 47.8%, 29.2%를 기록했고, 올해도 평균 30% 내외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영풍은 철강금속업종 시총 5위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6.9배에 불과해 업종 내 최대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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