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1위 등극, 개봉 첫날 12만 관객 동원
[김보희 기자]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추)가 개봉 첫날 12만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최근 강력해진 액션 군단의 활약과 거대한 스케일, 화끈한 볼거리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첫날인 3월28일 전국 관객 11만9475명(영진위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예매 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지아이조2’는 역대 3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개봉 첫날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300’의 118,398명(영진위 기준)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지아이조2’의 흥행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

현재 ‘지아이조2’는 지난 21일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연애의 온도’보다 2배가량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관객 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세계’와 로맨틱 좀비 액션 ‘웜 바디스’ 등 경쟁 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아이조2’가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돋보이는 활약과 화끈한 액션과 1편을 능가하는 새로운 액션 군단의 등장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를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과 배우의 참여, 전편보다 강력해진 액션의 쾌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지아이조2’는 3D와 IMAX 3D로 전국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영화 ‘지.아이.조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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