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은 28일 기존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강의 정보와 수강 등록 현황을 확인하고 수강 신청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커스어학원 인기강좌를 어디서든 모바일웹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카페 서점 학원 음식점 등 해커스어학원 할인 제휴업체 이용시 필요한 수강생 확인증도 모바일웹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해커스교육그룹 관계자는 "스마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이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웹에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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