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0포인트(0.38%) 오른 552.00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2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17억원, 9억원 매도 우위다.

정보기기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강세다.

음식료담배는 2%대 오르고 있으며, 통신장비, 비금속,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는 1% 가까이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50% 오른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이 상승 중이다. GS홈쇼핑은 약세다.

방산 테마주는 북한이 1호 전투근무태세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빅텍(9.69%), 스페코(11.11%), 퍼스텍(5.79%), 휴니드(4.85%) 등이 급등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등 6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1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거래량은 3019만주, 거래대금은 1288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