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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전美투어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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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의 전美투어의 계획이 하나씩 발표되면서 김장훈이 꿈꾸는 목표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김장훈 전美투어를 디딤돌로 한 대한민국의 가능한 모든 것들의 세계화와 진출이다. 자생한방병원은 김장훈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LA핑크리본 마라톤 의료진 참여 및 김장훈의 전美투어와 협약관계를 맺고 본격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의학 세계표준화 선도의 기치를 드높였다. 그 첫번째 행사로 이번 LA 핑크리본 도네이션 마라톤대회에 동양의학으로는 유일하게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이 공식적인 의료팀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수잔지코멘 마라톤파티는 수만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수잔지코멘 자체가 유방암 기금단체인만큼 건강과 직결이 되는 행사이고 마라톤 파티인만큼 응급환자들이 많이 발생해 한의학과 침술의 우수성을 증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수잔지코멘 측은 “김장훈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의 참여를 허가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이것은 단순히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미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미국내에서 8개(L.A, 뉴저지, 시카고, 플러튼, 얼바인, 샌디에고,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분원을 운영 중이며 시카고 러쉬대학 재활센터/암센터와의 협진시스템 구축 및 미시건 주립대학 자생동작침법(MSAT) 공동연구 등 한의학의 대표주자로써 미국 내 많은 주류병원들과 협진시스템 구축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hGMP 최초 획득(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했으며 미국 FDA에 등록된 한약을 사용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통해 수잔지코멘 측의 허가를 이끌어냈다”고 협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이미 자신의 전美투어를 통해 한국의 모든 것과 각 지자체, 중소기업기술에 대해 “세계에 홍보하고 싶다”는 ‘대한민국페스티발’ 형식의 공연에 대해서 공공연히 밝혀왔다. 또한 “모든 공연매출은 미국 주류사회에 도네이션함으로써 한국인의 따뜻함을 알려 ‘한국의 격’을 상승시키겠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공연을 하는 모든 도시에서 한인유학생들과 반크와 함께 대한민국 알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독도와 위안부문제에 대해서도 고도의 전략적인 방법으로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해왔다. 결국 태극기를 심장에 꽂고 미국으로 투어를 가겠다던 김장훈의 전美투어의 목적은 오직 한가지였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이번에는 `염소 소리 내는 고양이` ㆍ`먹고 죽어?` 200% 강력한 커피 눈길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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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 도매 가격이 지난 주 평균 가격보다 45% 이상 올랐다. 1kg에 9000원을 넘어섰다. 돼지고기보다도 비싼 가격이다. 2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깻잎은 도매시장에서 평균 9230원에 낙찰됐다. 공급은 줄어들지만 연말연시 회식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날 돼지고기는 탕박(털만 제거하고 뼈가 있는 고기) 기준 평균 경락가격이 5740원이었다. 도매시장에서 팔린 고기가 소매점으로 갈 때는 뼈와 가죽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평균 1.5배 정도 오른다. 1kg당 가격만 놓고 보면 돼지고기보다 깻잎이 더 비쌌다는 얘기다.  깻잎은 해마다 6월 쯤에 가장 저렴한 데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3000원대에 거래된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1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급등한다. 올해 1월 1일에는 평소 수십톤(t)씩 거래된 물량이 1t 미만으로 나와 2만42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24일 농산물경매에서 마늘은 38.9% 오른 1kg당 6241원, 상추는 36.9% 상승한 3599원에 경매를 마쳤다. 상추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32.7% 오른 가격이다. 농산물 전반적으로는 안정세였다.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4% 오른 148.04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상추, 파프리카, 무, 대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27% 하락한 kg당 2650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1.9%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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