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 장관이 키프로스 의회의 구제금융 비준안 부결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ZDF TV와의 인터뷰에서 "키프로스 의회의 이번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키프로스는 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했고 키프로스가 금융시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은 계산이 가능한 방식이어야 한다"며 "키프로스 부채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어 "키프로스가 지금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다른 누군가를 원망해선 안 된다"며 "키프로스가 반드시 조속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