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와 효린이 하나되어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루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in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민가요 '케메스란'을 열창했는데 이에 현지 3천여팬은 열광적으로 환호를 보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입지를 굳히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루는 이번이 인도네시아 첫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 날 무대에서 시스타 효린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도네시아 국민가요를 열창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들이 '케메스란'을 부르자 현지 팬들은 함께 따라부르며 호응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녹화는 인도네시아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루, 효린 외에도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2PM, 인피니트 등 한류 아이돌들이 총 출동해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