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를 개발한 위니아만도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주는 ‘위니아에어워셔’로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위니아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공기청정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하도록 했다. 2007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출시한 ‘에어워셔’ 제품이다.

위니아만도의 에어워셔는 물을 필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에어워셔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란 점 때문에 국내 판매량이 2010년 12만대, 2011년에 20만대, 지난해엔 약 25만대에 달한다. 위니아만도 제품은 200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공급하는 물통과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씻어주는 수조가 하나로 된 ‘수조 타입’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본체와 수조를 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가 용이하다. 수조 공간이 넓고 공기를 씻어주는 디스크 크기가 업계 최대로, 가습량이 풍부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