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달프' 두달 만에 종영…"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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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KBS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지난 12일 두 달 만에 종영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빛프린스'는 전날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시청률 4.1%를 각각 기록했다. 경쟁프로그램인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7%였으며, MBC 'PD수첩'은 4%였다.
지난 1월22일 출발한 '달빛프린스'는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방송 8회 만에 조기 종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자체 최저치인 3.1%를 기록해 종합편성채널 MBN의 '엄지의 제왕'에도 밀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강호동은 1년간의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유재석과 함께 톱MC 대우를 받고 있어 이번 종영은 방송가 안팎으로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 말미 "짧은 시간이었지만 '달프'에서 소개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며 "'달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빛프린스'는 전날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시청률 4.1%를 각각 기록했다. 경쟁프로그램인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7%였으며, MBC 'PD수첩'은 4%였다.
지난 1월22일 출발한 '달빛프린스'는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방송 8회 만에 조기 종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자체 최저치인 3.1%를 기록해 종합편성채널 MBN의 '엄지의 제왕'에도 밀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강호동은 1년간의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유재석과 함께 톱MC 대우를 받고 있어 이번 종영은 방송가 안팎으로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 말미 "짧은 시간이었지만 '달프'에서 소개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며 "'달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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