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경기 연속 3회까지 완벽하게 막았으나 4회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7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4차례 시범경기 성적은 평균자책점 5.91(10⅔이닝 7자책)이 돼 이전 6.00보다 낮아졌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