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작년 영업익 104억원..4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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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대표 전선규)는 1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0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8.8%,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코미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1.7%, 171.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 투자 위축 현상 등으로 후방산업의 장비 및 부품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으나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생산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내외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코미코는 90년대 반도체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사용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세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정밀세정산업을 이끈 기업이다. 현재 세정∙코팅 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종합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유수의 칩 메이커 및 장비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코미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1.7%, 171.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 투자 위축 현상 등으로 후방산업의 장비 및 부품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으나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생산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내외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코미코는 90년대 반도체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사용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세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정밀세정산업을 이끈 기업이다. 현재 세정∙코팅 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종합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유수의 칩 메이커 및 장비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