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은 12일 유상증자 참여로 자회사인 우진엔텍 27만주를 94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은 38만주(지분 66.67%)로 증가한다. 우진엔텍은 발전소 계측 제어 설비 정비 용역 업체로 지난 1월에 신규 설립됐다.

회사 측은 "세종기업 원전 및 화력 계측 정비 사업 부분 영업 양수를 위해 양수 대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