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가수 세븐이 싸이에게 사과 글을 올려 화제다. 세븐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형 월드스타 될 줄 모르고...죄송해요”라는 사과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세븐이 공개한 사진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싸이의 머리 위에 물을 붓고 있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싸이는 눈을 꼭 감고 있고 세븐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이에 “화분에 물주는 표정이네, 최집사”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세븐이 싸이에게 사과를 하는 글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븐이 싸이에게 사과할 만 하네, 감히 월드스타에게”, “세븐의 사과에 싸이의 재치있는 반응 재밌다”, “둘의 모습 참 좋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오는 19일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사진=세븐 트위터)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12일 콘클라베 시작… 새 교황은 누구?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