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즉석 국·탕·찌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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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즉석 국·탕·찌개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은 불황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즉석 국·탕·찌개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즉석 국·탕·찌개 시장은 400억 원 규모로 아워홈과 오뚜기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2015년까지 즉석 국·탕·찌개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한우사골진국, 홍삼갈비탕, 쇠고기순두부찌개 등 3종을 출시했다. 한우사골진국은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된 한우를 사용했고 홍삼갈비탕은 갈비살과 양지살, 국내산 홍삼농축액, 인삼 등을 넣었다. 쇠고기순두부찌개는 순두부와 다진 쇠고기로 맛을 냈다. 세 제품 모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길병 청정원의 즉석 국·탕 매니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로 맛을 낸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대상은 불황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즉석 국·탕·찌개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즉석 국·탕·찌개 시장은 400억 원 규모로 아워홈과 오뚜기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2015년까지 즉석 국·탕·찌개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한우사골진국, 홍삼갈비탕, 쇠고기순두부찌개 등 3종을 출시했다. 한우사골진국은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된 한우를 사용했고 홍삼갈비탕은 갈비살과 양지살, 국내산 홍삼농축액, 인삼 등을 넣었다. 쇠고기순두부찌개는 순두부와 다진 쇠고기로 맛을 냈다. 세 제품 모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길병 청정원의 즉석 국·탕 매니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로 맛을 낸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