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은 지난 주말 미스터피자 상하이 1호점을 개장,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5년 안에 1000개 매장을 열어 중국 내 피자 업계 1위로 올라설 방침이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중국은 피자 수요가 급증하는 등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도 많다”며 “중국 전역에 네 자릿수의 미스터 피자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MPK는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세계시장 공략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