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해외바이어 초청,출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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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의 사후 수출 성과 향상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출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한 업체는 수출계약과 관련한 해외출장을 가거나 계약대상 바이어를 초청할 경우, 항공료의 50%(1사 1인 기준, 1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해마다 35개 이상의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시행해 연간 500개가 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마케팅 사업의 초점이 우리 기업과 바이어의 현장 상담에 집중돼 정작 거래를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단계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시책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마케팅 지원과 사후 마케팅 단계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후 계약성과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와 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및 출장 지원사업‘도 일반 기업들의 사후 마케팅 전략 중의 하나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사업화 한 것으로, 지원영역을 확대해 중소기업들의 사후 계약성과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사업 참가업체는 11일부터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1)600-1724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한 업체는 수출계약과 관련한 해외출장을 가거나 계약대상 바이어를 초청할 경우, 항공료의 50%(1사 1인 기준, 1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해마다 35개 이상의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시행해 연간 500개가 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마케팅 사업의 초점이 우리 기업과 바이어의 현장 상담에 집중돼 정작 거래를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단계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시책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마케팅 지원과 사후 마케팅 단계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후 계약성과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와 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및 출장 지원사업‘도 일반 기업들의 사후 마케팅 전략 중의 하나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사업화 한 것으로, 지원영역을 확대해 중소기업들의 사후 계약성과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사업 참가업체는 11일부터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1)600-1724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