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혁신시스템 '원두', 美 대학서 성공모델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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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大 사례연구 등재
우리금융그룹이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수집해 경영에 반영하는 ‘원두(One-Do)’ 혁신 시스템이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들에게 성공 혁신의 모델로 소개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컬럼비아 경영대 산하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센터’가 최근 원두 혁신 시스템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등재,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의 학습에 활용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10년 도입한 원두 혁신은 12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제각기 우리금융그룹 전체에서 비용을 아낄 만한 부분이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 작년 상반기에는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지킴이 통장 개발’을 제안해 원두 혁신 대상을 받았다. 지난 3년간 총 23만609건이 제안됐고 이 중 1만여건이 실행됐다. 이로 인한 재무적인 이익은 약 5200억원에 이른다고 우리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사례연구 자료를 작성한 번 슈밋 컬럼비아대 교수는 “최고경영진의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실행하는 하향식(top-down)이 아니라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혁신을 실천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우리금융그룹은 컬럼비아 경영대 산하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센터’가 최근 원두 혁신 시스템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등재,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의 학습에 활용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10년 도입한 원두 혁신은 12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제각기 우리금융그룹 전체에서 비용을 아낄 만한 부분이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 작년 상반기에는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지킴이 통장 개발’을 제안해 원두 혁신 대상을 받았다. 지난 3년간 총 23만609건이 제안됐고 이 중 1만여건이 실행됐다. 이로 인한 재무적인 이익은 약 5200억원에 이른다고 우리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사례연구 자료를 작성한 번 슈밋 컬럼비아대 교수는 “최고경영진의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실행하는 하향식(top-down)이 아니라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혁신을 실천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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