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3.03 17:23
수정2013.03.04 02:55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3을 기록해 1월의 53.1보다 증가했다.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제조업 PMI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5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지고 50을 밑돌면 나빠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