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8승 달성…아시아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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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32·부산팀매드)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8승을 달성했다.
김동현은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일본 2013' 웰터급 경기에서 시야르 바하두르자다(28·아프나니스탄)를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2연승이자 통합 전적 8승 2패를 이어갔다.
이날 김동현은 타격 능력은 27점을 받는데 그쳤으나 그라운드 기술은 무려 56점을 받았다. 상대 선수 바하두르자다는 두 기술 모두 33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밖에 김동현 출전 경기에서 나란히 UFC 데뷔전을 치른 임현규(28·코리안탑팀)와 강경호(26·부산팀매드)는 희비가 엇갈렸다.
임현규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30·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에 니킥(무릎 차기) 한방으로 KO승을 따낸 반면 강경호는 알렉스 케세레스(24·미국)에 맞서 싸워 1-2 판정패를 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동현은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일본 2013' 웰터급 경기에서 시야르 바하두르자다(28·아프나니스탄)를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2연승이자 통합 전적 8승 2패를 이어갔다.
이날 김동현은 타격 능력은 27점을 받는데 그쳤으나 그라운드 기술은 무려 56점을 받았다. 상대 선수 바하두르자다는 두 기술 모두 33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밖에 김동현 출전 경기에서 나란히 UFC 데뷔전을 치른 임현규(28·코리안탑팀)와 강경호(26·부산팀매드)는 희비가 엇갈렸다.
임현규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30·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에 니킥(무릎 차기) 한방으로 KO승을 따낸 반면 강경호는 알렉스 케세레스(24·미국)에 맞서 싸워 1-2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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