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2022년부터 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다양한 조합의 디멘션으로 앨범을 선보인 트리플에스는 최근 S24 지연을 공개하며 24인조 완전체로 컴백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2022년부터 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다양한 조합의 디멘션으로 앨범을 선보인 트리플에스는 최근 S24 지연을 공개하며 24인조 완전체로 컴백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창고형 영화'라는 말은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저희는 개봉이 안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 없으니까요. 그 시간 동안 감독님은 계속 편집하고 후반 작업을 계셨죠. 3년 만에 영화가 나왔고, 제 눈으로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재밌어요. 흥행 여부를 떠나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인생에 도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신혜선 주연의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크랭크업을 한 지 3년 만에 세상에 나온다. 이 영화는 2021년 상반기 촬영을 마쳤으나 코로나 펜데믹으로 쉽사리 개봉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오랜 시간을 묵히는 바람에 '창고 영화'로 불리기도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15일 '그녀가 죽었다'는 극장에 걸리게 됐고, 신혜선은 "어떻게 나올지 걱정 많이 했는데 영화 자체가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신혜선은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를 연기했다. 명품을 휘두르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하거나 유기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다친 길고양이를 구하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이중적인 캐릭터. 신혜선은 구독자들을 향해 해사하게 웃으며 '착한 척'을 하다가도, 실제로는 섬찟한 일을 서슴지 않는 비정상적인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했다."제 연기를 객관적으로 봐야 했는데, 가증스러운 모습에 손발이 오그라들더라고요. 그동안 안 해봤던 캐릭터였고, 악역이라고까진 할 수 없지만 나쁜 여자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