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영계 '살아있는 전설' 새미 리 '올해의 한인 영웅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수영계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한국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옹(93·사진)이 한미우호협회가 주는 ‘올해의 미국 한인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20년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서 태어난 그는 1948년 런던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우승,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그는 4년 뒤 헬싱키올림픽에서 10m 플랫폼 2연패를 이뤘다.
1920년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서 태어난 그는 1948년 런던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우승,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그는 4년 뒤 헬싱키올림픽에서 10m 플랫폼 2연패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