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22일 계열사인 삼양웰푸드 대표이사에 최원술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양사에 입사해 식품 도매총괄, 신유통 총괄 등을 역임했다. 식품마케팅팀장을 거쳐 2004년 상무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이와 함께 삼양이노켐 대표이사에 김명권 상무를, 삼양화성 대표이사에 구대연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