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열애 끝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본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만나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오다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윤형빈-정경미, '영원한 반쪽에게 달콤한 키스~'
이날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개그맨 이윤석, 2부 사회는 변기수화 박휘순이 진행할 예정이다. 주례는 개그계의 대선배 이경규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부른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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