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제1회 근거리무선통신(NFC)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현실화하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0여 팀이 참여해 금상 1팀, 은상 1팀, 장려상 9팀이 상을 받았다. 금상과 은상 수상작 2개는 SK플래닛과 6개 제휴사들이 올해 내 사업화할 예정이다. 금상 팀은 기존 플라스틱 보안카드의 휴대성을 유지한 채 일회성 비밀번호(OTP) 방식과 NFC의 간편함을 결합한 NFC금융보안카드, 은상 팀은 건물 안에서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안내해주는 NFC오디오가이드를 제안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