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패션디자이너에 도전한다.

배우 고소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merrykoround)'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고소영은 트위터에 "엘르 3월호에 데뷔하는 KO SO YOUNG! 대중 앞에 내 이름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건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일이었다. KO SO YOUNG과 고소영. 누구의 기대보다 내 기대가 가장 큰 이름"이라는 글을 남겼다.

고소영은 패션지 엘르 코리아를 통해 자신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브랜드의 론칭행사는 21일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우 기대가 되네요" "고소영 또 완판녀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