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 가수 윤민수와 함께 출연 중인 그의 아들 윤후의 '먹방'이 화제가 되고있다.

17일 방송 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춘천호로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 졌다.

먼저 송종국은 삼각김밥 모양의 눈꽃밥의 영양만점 요리를 준비했고, 성동일은 묵은지를 이용한 김치주먹밥과 김치전을 준비했다.

윤민수는 페트병을 이용해 밥 케익을 만들었으나 아들 윤후로부터 외면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이종혁은 '버라이어티 모닝 퐁듀', 김성주는 '짜파구리'라면을 준비했다.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려 요리를 완성한 김성주는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아냈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짜파구리'에 넘치는 관심을 표하며 '흡입'하듯 먹어치워 '먹방'계의 샛별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윤후는 '짜파구리'외에도 떡국을 복스럽게 먹어치우고,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젤리를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후, '먹방'계의 대부 하정우랑 한판 붙어야 겠다","어린 아이가 이렇게 잘 먹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