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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한러지식교육 선도대학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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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러시아 국립특허대학?모스크바주립대 기술이전센터와 협약

    한국의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과 러시아의 특허 대학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15일 오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러시아 국립특허대학(총장 이반 블리즈네츠), 모스크바주립대학 기술이전센터(센터장 올레그 디야첸코) 등 두 기관과 특허 및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국립특허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특허?지식재산권 교육기관으로 1,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모스크바주립대는 의료,생명공학, 신소재 분야 역량 특화 대학이다.

    이 기관들이 부경대와 손잡은 것은 지식재산교육 역량과 다양한 응용융합기술을 보유한 부경대와 협력해 한국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경대는 대학원에 지식재산학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된 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대는 러시아 국립특허대와 학생, 교수 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고, 모스크바주립대 기술이전센터와는 공동 특허 신청 등록 및 종합 기술이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 전문가를 키우는 러시아 국립특허대학과 부경대의 발전은 물론,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섭 총장은 “러시아 양 기관의 기초과학분야 기술과 부경대의 응용융합 과학기술 분야가 합쳐지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과학기술과 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반 총장과 올레그 센터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부경대 이상희 석좌교수(전 과기부 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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