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서울에서 3.3㎡당 전셋값 1천만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57%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서울 고가 전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2월12일 현재 26만6천여가구로 집계돼 2011년 2월 16만9천여가구보다 5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전세 아파트가 가장 밀집된 지역은 강남구로 7만4천여가구에 달했고 이어 서초구 5만3천여가구, 송파구 4만2천여가구 순이이었습니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은 "국내외 경기가 살아나고 부동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형성되는 등 아파트 거래 불안 요소가 해결돼야 전셋값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 압력에 中솔로들, 남자친구 대여 ㆍ中, 발렌타인 데이에 혼인신고 `북적`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씨스타19,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리 맵시` ㆍ베를린 하정우 먹방 3종세트 공개, 폭풍흡입 "살아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