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밀리터리블 해외반응, 영화 보다 더 인기? “러셀 크로우 리트윗”
[연예팀] 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을 패러디한 영상 ‘레 밀리터리블’ 해외반응이
뜨겁다.

최근 영화 ‘레미제라블’을 군인 입장으로 패러디한 ‘레 밀리터리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 밀리터리블’은 제설작업 등 군 생활의 애환을 13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할을 맡았던 배우 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낳고 있다.

‘레미제라블’과 ‘레 밀리터리블’을 살펴보면 생계형 도벽으로 19년 간 혹독한 노역에 시달렸던 장발장은 2년간 제설 작업에 시달리는 이병이 맡았으며, 국가와 법에 충성하는 자베르는 당직사관을 맡은 중위가 맡았다. 장발장의 양녀였던 미모의 코제트는 한파와 폭설을 헤치고 면회하러 온 여자 친구로 분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보는 것만으로도 폭소를 터뜨리게 만드는 이 패러디 영상은 기획에만 한 달, 음악 제작과 녹음에는 2주가 걸렸다는 후문. 또한 공군본부 문화홍보과 공감팀에서 제작한 ‘레 밀리터리블’ 음악은 ‘레미제라블’의 ‘Look Down, ‘I Dreamed a Dream’ 등의 명곡들을 군인의 입장으로 개사,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키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레 밀리터리블’ 영상은 이미 유튜브 조회수 114만 건을 넘어서면서 영화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 밀리터리블’ 해외반응을 살펴보면 “정말 좋다. 최고”, “이 영상 정말 멋지다!”, “완전 놀라워”라는 등의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그칠 수 없었다는 평.

한국 팬들 또한 ‘레 밀리터리블’ 해외반응을 보면서 “레 밀리터리블 해외반응 뜨겁다”, “진짜 영화보다 더 재밌네”, “진짜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통해 관객들의 계속되는 사랑을 입증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현재 누적관객수 58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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