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44포인트(0.29%) 오른 503.22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코스피 대비 선방하고 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중이다. 현재 1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3억원 순매도다.
디지털컨텐츠(0.72%), 제약(0.60%), 정보기기(0.53%) 등의 업종의 상승폭이 크며, 건설(-0.64%), 비금속(-0.50%), 종이목재(-0.35%) 업종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이 강세다. GS홈쇼핑, 동서는 떨어지고 있다.
게임하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8.33% 급등중이다.
현재 상한가 1개를 포함해 55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99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