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곡선을 그리던 CJ CGV가 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CJ CGV는 전날 대비 600원(1.54%) 내린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 주가는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 이 기간 동안 14.39% 뛰었다.

증권사들은 연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관람객수 역시 증가세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대우증권도 CJ CGV의 지난 1월 관객수가 27% 증가하고 중국 상영관이 3개 신설되는 등 긍정적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도 CJ CGV의 목표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베를린 등의 흥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람객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되는 중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의문은 없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