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완화 기대감에 게임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2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 보다 5800원(6.48%)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5.11%, 바른손게임즈는 3.33%, 소프트맥스는 3.36%, JCE는 2.15%, 라이브플렉스는 2.1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웹젠, 조이맥스, 위메이드 등도 1%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달 중 셧다운제를 완화하고, 모바일게임을 셧다운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새로운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지난달 24일 한국 e스포츠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