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 행렬이 1일 수도 프놈펜의 왕궁 앞을 지나고 있다. 지난해 10월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투병하던 중 타계한 시아누크 전 국왕의 시신은 왕궁에 안치된 뒤 3개월여 조문기간을 거쳤다. 장례는 거리 행진이 끝난 뒤 오는 4일 화장으로 마무리된다.

/프놈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