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강은 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9% 줄어든 1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5%와 313% 증가한 468억원과 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주강은 "순이익의 증가는 피투자회사인 한국알엔엠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유지분 감소에 대한 순자산가치 증가분에 대해 지분법처분이익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