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 침몰시킨 물고기가 화제다.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 침몰시킨 물고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파나마 바다를 항해중이던 요트가 바다 위에서 균형을 잃은 사진과 설명과 포함되어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사진은 미국의 한 낚시 매거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왔다. 요트 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이들이 대형 어류를 낚으려다 오히려 휘둘렸다는 것이다. 배 침몰시킨 물고기는 녹새치로 추정된다. 몸 길이 3m 가량으로 알려진 이 어류의 괴력에 요트마저 속절없이 기울어진 것이다. 녹새치는 바로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과 사투를 벌인 주인공이다. 배 침몰시킨 물고기 게시물에는 해당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추가 정황은 없다. 배 침몰시킨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 침몰시킨 물고기 녹새치 정말 엄청나구나”, “배 침몰시킨 물고기가 허언이 아니었네”, “배 침몰시킨 물고기라니, 녹새치 거대하네”, “배 침몰시킨 물고기 사진 무시무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을 습격한 원숭이떼…7명 부상, 1명 중태 ㆍ빈민층 위해 전용기 파는 女대통령 `눈길`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길은혜 효영 오가은 섹시 댄스… “여고생의 아찔한 도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