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H&M은 ‘2013 H&M 디자인어워드’에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인 한국인 김민주 씨(26·사진)가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발표했다. 김씨는 5만유로(약 7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 스톡홀름 패션 위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패션쇼를 여는 기회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