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코가 주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마이스코는 전날보다 50원(6.57%) 오른 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의 반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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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코는 전날 장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대주주 소유지분(100만주) 회사 무상출현, 유휴자산 매각 및 차입금 상환 등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마이스코는 지난해 6월15일에 이 계약을 체결했으나 뒤늦게 공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받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