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외국인 이탈, 완화될 것-신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국내 증시에서 추가적인 외국인 이탈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총 1조7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지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를 불러온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며 "뱅가드발 물량을 제외한 추가적인 외국인 매도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고유의 수급 악화에 따른 코스피의 차별화된 약세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국인 매물 중 상당부분은 뱅가드사 벤치마크 지수 변경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결과인데, 지난 10일 이후 뱅가드 포트폴리오 종목군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매도액은 1조15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뱅가드 매물 이외에 매국인 매도가 강화된 이유로는 원화 절상을 꼽았다.

    그는 "원화 절상은 외국인에게 추가 수익을 의미해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하는 요인"이라며 "국내 시장에 부정적으로 움직이던 환율 하락세가 멈춘 모습이어서 외국인 매도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한 2012년 7월 이후 외국인들의 평균 진입 지수와 환율이 각각 코스피 1943과 원·달러 1112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준으로 지수 수익과 환수익을 합쳐 외국인이 확보 가능한 종합수익이 9%에 육박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시작됐는데, 현재는 3~6%의 수익률 구간으로 이익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젠슨 황 한마디에 'AI 코인' 급등 왜?…‘X402 프로토콜’ 주목 [황두현의 웹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를 주목하는 발언을 내놓자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일제히 급등했다.황 CEO는 지난 16일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6' ...

    2. 2

      美Fed 기준금리 전망, 연말까지 인하→인상 뒤집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이 커지자,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예상이 인하할 것이란 예상보다 힘을 얻고 있다. 이전까지 금융시...

    3. 3

      유가 이어 금리 폭등…트럼프 "휴전 안 해" 주말에 지상군 투입?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이란과의 전쟁이 이제 4주 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란 뉴스가 쏟아지면서 유가는 또 올랐습니다. 인플레 걱정에 금리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급락했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