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광주·전남 신협 지난해 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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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91개 신협이 지난해 괄목할만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28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광주지역 47개 신협에서 177억원, 전남 44개 신협에서 119억원 등 총 2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로 인해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신협중앙회 10개 지역본부 성과관리 평가에서 11월 말 현재 전국 3위를 달성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자산 건전성을 높이고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핵심 목표로는 ‘신협의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 경영 정착’,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설정했다. 또 대출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자영업자와 저신용 근로자 등을 위한 햇살론을 비롯한 서민지원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이밖에 ‘1조합 1활동’과 ‘지자체와 연계활동 강화’ 등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본부는 다음달 2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5월에는 광주전남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협의 날’ 행사를 열어 건전 나눔 경영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28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광주지역 47개 신협에서 177억원, 전남 44개 신협에서 119억원 등 총 2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로 인해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신협중앙회 10개 지역본부 성과관리 평가에서 11월 말 현재 전국 3위를 달성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자산 건전성을 높이고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핵심 목표로는 ‘신협의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 경영 정착’,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설정했다. 또 대출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자영업자와 저신용 근로자 등을 위한 햇살론을 비롯한 서민지원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이밖에 ‘1조합 1활동’과 ‘지자체와 연계활동 강화’ 등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본부는 다음달 2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5월에는 광주전남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협의 날’ 행사를 열어 건전 나눔 경영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