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9일 재임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법무부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안을 검토해와 최근 심의를 마쳤으며 특사안은 이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고위관계자 이에 앞서 "특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특사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특사 단행 방침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특사 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1심 선고 직후 항소한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2심 재판 진행중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말로 해외토픽 오른 日정치인 "노인들 빨리 죽어야" ㆍ80대로 보이는 20대女 "40대로라도 보이고 파"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