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배우 탕웨이가 자신의 달라진 애정관을 밝혔다. 최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최근 유명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北京遇上西雅?)을 촬영하며 자신의 애정관이 달라졌다"며 "사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하는 생활"이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예전에는 함께 개를 키우고 여행하고 자전거를 타는 그런 순수한 사랑을 바랐지만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생활임을 느꼈다"고 달라진 애정관을 강조했다. 이어 "영화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누군가 구애를 먼저 한 게 아니라 평범한 생활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사랑에 있어 생활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생활하지 않는다면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에서 돈과 명품을 가장 우선시하는 여주인공 원자자(文佳佳)를 연기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말로 해외토픽 오른 日정치인 "노인들 빨리 죽어야" ㆍ80대로 보이는 20대女 "40대로라도 보이고 파"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