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생들 “국제기구 진출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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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EU집행위원회 등 국제기구 탐방 출발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EU집행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직접 탐방하고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부경대학교의 ‘국제기구 진출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홍동관 씨(27·경영학과 4학년) 등 10명의 학생들은 2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국제기구 탐방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부경대 국제기구 탐방단은 이 기간 동안 벨기에 소재 EU집행위원회를 비롯, 주EU대한민국대표부, 주OECD대한민국대표부 등 국제기구와 국제기구 내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고위외교관 등을 만나 국제관계 및 한국의 국제적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국제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진다.
부경대가 교육역량강화사업 G-시티즌(citizen)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주 영어로 국제기구 관련 강의와 국제 이슈에 대한 토론을 거쳐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10명을 선발해 국제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부경대는 올해 한-EU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EU관련 국제기구 탐방 계획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5개월간 외교통상부와 주한EU대표부 등을 방문하여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
홍동관 씨는 “새로운 정치 경제 공동체로 떠오른 EU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안상욱 교수(국제지역학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제사회를 주도할 리더로 성장하고, 민간교류 차원의 한-EU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EU집행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직접 탐방하고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부경대학교의 ‘국제기구 진출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홍동관 씨(27·경영학과 4학년) 등 10명의 학생들은 2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국제기구 탐방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부경대 국제기구 탐방단은 이 기간 동안 벨기에 소재 EU집행위원회를 비롯, 주EU대한민국대표부, 주OECD대한민국대표부 등 국제기구와 국제기구 내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고위외교관 등을 만나 국제관계 및 한국의 국제적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국제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진다.
부경대가 교육역량강화사업 G-시티즌(citizen)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주 영어로 국제기구 관련 강의와 국제 이슈에 대한 토론을 거쳐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10명을 선발해 국제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부경대는 올해 한-EU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EU관련 국제기구 탐방 계획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5개월간 외교통상부와 주한EU대표부 등을 방문하여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
홍동관 씨는 “새로운 정치 경제 공동체로 떠오른 EU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안상욱 교수(국제지역학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제사회를 주도할 리더로 성장하고, 민간교류 차원의 한-EU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