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그룹株, 회장 사재출연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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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 회생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는 안을 채권단에 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뛴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케미칼은 6.32%, 웅진에너지는 7.72% 상승세다. 다만 채권단이 최근 매각을 요청한 웅진씽크빅은 3.26% 하락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윤 회장 일가의 사재를 출연하는 대신 웅진씽크빅과 북센 등 두 개 계열사를 거느린 웅진홀딩스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한다는 답변을 전날 채권단에 제시했다.
사채 출연 방식과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할 수 있는 사재 규모는 400억~6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뛴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케미칼은 6.32%, 웅진에너지는 7.72% 상승세다. 다만 채권단이 최근 매각을 요청한 웅진씽크빅은 3.26% 하락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윤 회장 일가의 사재를 출연하는 대신 웅진씽크빅과 북센 등 두 개 계열사를 거느린 웅진홀딩스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한다는 답변을 전날 채권단에 제시했다.
사채 출연 방식과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할 수 있는 사재 규모는 400억~6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