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형유통업계, 카드사 수수료 인상 추진 강력 반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회원사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이하 한체협)가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인상 추진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수수료율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체인스토어협회는 오늘(15일) 별도 성명서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가 인상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켜, 최종적으로는 생필품 가격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결국 물가인상을 야기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의 수수료율도 해외에 비해 높은 편인데 추가로 카드수수료율을 올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카드사가 카드 이용자의 신용 공여 기간 동안에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 가맹점에게 수수료 형태로 전가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체인스토어협회는 특히 "신용카드사는 카드사간 과당 경쟁으로 인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왔다”며 "손쉽게 대형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올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신용카드사의 비용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가맹점 수수료 산정 기준과 근거 자료를 공개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디 포스터의 커밍아웃 "사실 천년전부터 밝혀" ㆍ땅굴 30m 파고 獨은행 털어 `의지의 강도들` ㆍ슬픔 빠진 호주인들에게 희망 안겨준 개 ㆍ예원-민혁, 첫 데이트부터 남다른 애정표현 `화들짝` ㆍ박솔미 해녀 웨이브, 뻣뻣하지만 볼륨감은 살아있네~ "툼 레이더 느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ADVERTISEMENT

    1. 1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수익률이 연 4%인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등장하면서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거듭 오르면서 증권사뿐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2. 2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3. 3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