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조직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은 15일 오후 4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조직은 현행 15부2처18청에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주로 예상되는 총리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수위는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부활 △정보통신 전담조직 신설 등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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