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4분기 성장률이 (당초 예상인) 0.8%보다 0.4%포인트 정도 떨어진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성장률이 0.2%로 이미 (전망에) 못 미쳤고 4분기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