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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에서 성접대는…" 女배우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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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서 귀화한 연극배우 라리사(30)가 성접대 제의를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최근 라리사는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을 통해 “한국에 와서 성상납 제안을 받아 한 때 연예인의 꿈을 접으려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리사는 “작부나 매춘부가 되려고 러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이는 한국 연예계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대한민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는 대목”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그는 성접대를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故 장자연에 대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이였다”고 친분을 언급하며 “그녀가 세상을 뜬 지 몇 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시시비비가 일고 있는 것을 보면 같은 여자로서 화가 난다. 더 이상 고인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전했다.

    한편 KBS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라리사는 현재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중이다. (사진제공: 예술집단 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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